[NF통신 안데레사 기자] = “누구 돈이든 돈만 주면 되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고귀한 인격을 돈의 차원으로 끌어내린 거잖아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한 모금에 참여한 50대 여성은 “분노가 치민다”고 했다. 정부의 강제동원 피해자 해법 때문이다. 이 해법의 핵심은 일본 전범기업 대신 우리 기업들이 낸 돈으로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준다는 것이다.“우리 기업의 돈은 절대 받을 수 없어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길게는 20년 넘게 전범 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벌였던 일부 피해자들은 배상금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네티즌 수정하기 전 기사 박제해 공유.."징벌적 손해배상 빨리 시행돼야 한다""기사 미쳤나요?" "ㅋㅋㅋ 어디갔음? 기레기 기레기하다 이런 기레긴 처음 봄"[정현숙 기자]= '뉴데일리'는 5일 새벽 3시 58분에 문재인 대통령의 비판 기사를 내면서 [정치적 중립 철저히 지키라고 지시했대...文대통령이 ㅋㅋㅋ]라고 제목을 달았다. 몇번을 눈을 씻고 봐도 믿기지 않는 헤드라인이다. 아무리 극우매체지만 함량 미달 언론이라는 비난이 쇄도했다.보배드림과 클리앙, 딴지일보, 82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뉴데일리의 기사를 캡처본 형태로 공유했다
안혜리 "민주당·딴지 합작 해괴한 이벤트 중..책 순위 올리며 돈도 챙기는 모델"[정현숙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연일 매진으로 사회적 신드롬 현상이 일어났다. 공식 출간 첫날인 2일 10만부를 돌파하고 이미 15만부 넘게 찍었다고 한다. 10대를 제외한 전연령대에서 현재 베스트셀러를 달리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한길사 관계자는 전날 “조 전 장관 책이 1일 정식판매를 시작하고 판매량 10만부를 바로 넘겼다”라면서 “책이 본사에도 없을 정도다. 오늘 주문하더라도 일주일 뒤인 9일쯤에야 책을 받아볼 수
"'여성'만 나오면 성차별, 젠더갈등을 들고나오는 언론의 행태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배려'를 '혐오표현’으로 이해하는 기자의 해괴한 해석법으로 혐오만 기승"[정현숙 기자]= 지난 22일 한미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에서 온 기자단 쪽을 바라보며 한 질문이 중앙일보 기사로 나오면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 기자의 질문을 받겠다”라고 제안했으나 아무도 질문에 나서는 기자는 없었다. ”우리 여성 기자들은 왜 손 들지 않습니까?”바이던 대통령의 질문에 30여 초의 정적이 흘렀다
김근수 "문 대통령, 조선·중앙·동아 세무조사 당장 지시 하시라"김용민 "황희·전해철, 신문사 유료 부수조작 조사 제대로 하라”[정현숙 기자]= 부끄러운 신문지 '한류'가 몰아친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9일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 파키스탄 카라치로 팔려 나가 폐지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조중동의 유료 부수 조작 실태와 이들 신문에 대한 정부의 광고비 집행 내역을 파헤쳤다.또한 각 신문사의 정확한 유료 부수 인증을 위해 설립된 한국 ABC협회는 조중동 등 일부 매체와 거의 한통속 임이 밝혀져 이미 그
대부분 계층에서 '가장 신뢰하지 않는 매체'로 TV조선 꼽아 불명예 1위"가장 막강한 권력은 언론이다. 선출되지도 않고 책임지지도 않으며 교체될 수도 없다. 언론은 국민의 생각을 지배하며 여론을 만들어 낸다. 그들이 아니라고 하면 진실도 거짓이 된다. 아무리 좋은 일도 언론이 틀렸다고 하면 틀린 것이 된다"ㅡ 노무현 대통령 자서전 '운명이다' 중에서 ㅡ[정현숙 기자]= 한국의 '언론자유도'와 '언론신뢰도'는 서로 배치되는 상황이다. 매년 언론자유지수와 신뢰도를 평가하는 '국경없는 기자회'와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은 3
지난 25일 방영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에서 엘시티 관련해 취재한 홍신영 기자[정현숙 기자]= MBC가 최근 심상찮다는 소리가 들린다. 얼마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표창장과 관련해 지역 방송인 대구MBC는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의 증거인멸, 위증과 관련해 연이어 보도했지만 정작 서울MBC는 침묵했다.여기에 매체의 탐사기획 프로 '스트레이트' 팀의 홍신영 기자가 엘시티 관련 보도 후 인사조치 됐다는 소식이 30일 SNS 등으로 전해지면서 외압설까지 나온다. 홍 기자가 엘시티 '빈칸리스트' 방송을 내 보내고 TBS '김어준
[서울=뉴스프리존]도형래 기자=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는 2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총 9곳 미래한국, 더리더, 아시아뉴스통신, 스타트업투데이, 울산저널, 폴리뉴스, 엔터미디어, Sbn뉴스, 업코리아 등 제휴평가 결과를 발표와 포털 최고등급 제휴인 CP 합격매체는 경제매체 이데일리 출신 기자들이 2013년 창간한 경제 전문매체로 비즈니스워치 1곳을 선정했다.이날 제평위는 벌점 누적으로 인한 재평가로 퇴출된 매체는 검색제휴 매체로 발표한것.특히, 아시아뉴스통신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운영하는 반론보도닷컴과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어제 「족벌, 두 신문 이야기」를 관람했다. 친일에 뿌리를 둔 조선, 동아 두 수구적폐 신문의 추악한 100년 실체를 해부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상영시간이 무려 2시간 48분에 이르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특히 두 가지 장면이 인상 깊었다.#1. 광주학살을 자행하고 권력을 장악한 전두환이 공식적으로 대통령 자리에 오른 80년 8월 이래 모든 신문과 방송은 연일 전두환에 대한 찬양 기사를 쏟아냈다. 그중에서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전두환을 ‘구국의 영웅’ ‘새 시대의 영도자’로 칭송한 기사는 차마 목불인견이었다.당시 그 기사를 쓴 동아
전우용 "'논두렁에 시계 찾으러 가자'는 기사 냈던 언론사들은 다 어디 갔는지.."박성민 "매수당해 보도를 안 한 기자들도 있을 것"박덕흠 판박이 ‘일감 몰아주기’..1조원 인허가, 사돈이 심사위원, 전봉민 증여세 묵묵부답[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의원 전봉민 의원의 아버지인 이진종합건설 전광수 회장이 아들의 ‘재산편법 증여’에 대해 현직 MBC 기자에게 보도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3000만원을 주겠다며 매수를 시도하는 장면이 현장에서 방송을 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전 회장은 기자에게 여러차례 보도를 하지 말아달라고 거래를 시도
알고리즘 핑계 되는 포털..뉴스편집 '조작'과 '조정'의 의미는?MBC 탐사기획 프로 '스트레이트'가 지난 13일 [인공지능(AI) 뉴스편집 보수 편중 심각]이라는 보도를 통해 네이버의 뉴스홈 헤드라인 노출 비중조사에서 보수언론 52.2%, 뉴스통신 3사 21.1%, 중도·진보언론·전문지·잡지·지상파 방송사 25.6%를 각각 차지했다고 보도하면서 충격을 던지고 있다.다음의 통계치도 네이버와 거의 흡사하다. 거의 보수로 기우는 연합 등 통신사까지 포함하면 국민 여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뉴스가 거의 보수 편중으로 70% 수준까지 차
기자단 가입은 바늘구멍, 검찰·법원은 '선택적 공보'병폐의 고리 '검찰기자단을 해체하라'는 청와대국민청원에 2일 오후 4시반 현재 237,243명이 동의했다. 오는 26일로 종료하지만 30만을 너끈히 돌파할 기세다. 그만큼 법조기자단이 검찰과 유착해 그들만의 카르텔을 만들고 왜곡보도가 심했다는 방증이다.다른 정부 기관에 비해 유독 법조 출입 기자의 규모가 크다. '언론재단 지정 2020-02 보고서 4월 기준 보고서'에 따르면 법조는 40개 언론사 260명으로 매체당 배정된 기자 수가 월등하다. 38개 매체가 등록된 교육부는 출입기
[서울=뉴스프리존]도형래 기자= 13일 회의를 연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심사규정을 기준으로 언론사 퇴출 결과를 공개, 부정행위로 벌점이 누적된 매체들이 무더기로 포털에서 무더기로 퇴출될것으로 보인다.이와관련하여 확인 결과 포털 뉴스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가 34개 매체에 대한 계약해지가 최종 결정된것.이들 매체에는 포털 콘텐츠제휴(CP) 언론사인 참세상과 enews24는 검색제휴로 기준하락과 뉴스스탠드제휴사인 브릿지경제, 중도일보, 한라일보 가운데 브릿지경제와 중도일보는 검색제휴로 강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