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F통신 윤재식 기자] 현행법의 구멍으로 건축물 석면조사를 받을 수 없는 건축물들도 모두 석면조사 대상에 포함 할 수 있게 하는 ‘건축물 석면조사 사각지대 해소법’이 발의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5일 법적 미비를 보완해 석면의 위협으로부터 노출돼 있는 사각지대 커버하기 위한 ‘석면안전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석면은 세계보건기구인 WHO로부터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되어 있는 유해 물질로 석면폐증, 폐암 및 악성중피종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석면사용량은 200만톤으로 추산되며 악성중
곽병채 "회사가 먼저 거액 성과급 제안"…"살기 위해 골프 친다"이윤석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 사람들. 끝까지 추적하겠다"[서울=NF통신 윤재식 기자] [곽상도 아들 "회사가 먼저 거액 성과급 제안"…"살기 위해 골프 친다"] 제목으로 지난 1일 단독 보도를 터뜨렸던 JTBC 이윤석 기자는 다음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자세한 취재 경위와 관련 사진을 게시했다.이 기자는 2일 페이스북에서 "화천대유 1호 직원이자 이른바 '퇴직금 50억 논란'의 주인공을 만났다"라며 "누군 살기 위해 골프 치고, 누군 살기 위해 밧줄 탄다"라고
모태은 기자= 지난 2개월전, 9일 광주 동구 재개발지역 내 발생한 해체공사 붕괴사고는 무리한 해체방식과 과도한 성토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앞서, 이 사고로 인하여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 유족들이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국토교통부 광주 해체공사 붕괴사고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이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사조위는 건축구조·건축시공·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붕괴사고 발생의 명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지난 6월 11일부터 사고조사 활동을
"'인권의 최후 보루는 법원'이라는 금언(金言)을 믿으며 지치지 않고 걸어가겠다"[정현숙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7일 딸 조민 씨의 한영외고 동기 장재혁씨가 "조민을 세미나에서 본 기억이 없다"라고 한 자신의 법정 증언을 완전 뒤집은 것을 두고 "어제 제 딸의 친구 장OO씨가 법정증언 후 올린 페북글을 보고 만감이 교차했다"라고 탄식하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지난 26일 장 씨의 페이스북 양심고백을 접한 조 전 장관은 더이상 말문을 잇지 못하고 자신의 SNS로 "아...ㅜㅜ"로 짧게 탄식하는 한줄만 남겼다.장 씨는 지난
"언론의 과장된 보도로 국민 세뇌되고 믿게 돼...검언 유착 있었을 수 있었다"[정현숙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 씨의 한영외고 동기생인 장 씨가 25일 새벽 SNS에 실명으로 참회의 글을 올려 조 전 장관 가족에게 용서를 구했다. 장 씨는 “조 씨는 사형제도 세미나를 분명히 참석했다”라며 "세미나의 비디오에 찍힌 안경 쓴 여학생의 정체는 조 씨가 맞다”라고 분명히 밝혔다.단국대 의대 장영표 교수의 아들인 장 씨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공판에서는 “조 씨가 2009년 5월 15일 서울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주최한
"'모해위증 재기수사 명령'에 불리한 여론 조성되자 '여론 물타기'로 고소"윤석열 장모 손을 빌려 尹 자신은 뒤에 숨어 변호인 통해 고발""지난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써 먹었던 비슷한 수법"[정현숙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가 옛 동업자였던 정대택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21일 경찰에 고소했다.최씨의 법률 대리인인 이충윤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씨를 모해위증 혐의로 고발한 정 씨를 명예훼손과 무고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이 변호사는 “이번 고소는 지난 14년간 총 11번
추미애 "윤석열의 집요한 수사 방해와 증거 인멸로 한동훈 증거확보 시기 놓쳐"황교익 "판사가 언론의 자유를 언론인의 자유로 오해했나"[정현숙 기자]= 검찰과 언론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혐의 사건에 대해 1심 법원이 16일 무죄를 선고했다.한동훈 검사가 주요 물증인 핸드폰 비밀번호를 끝까지 함구하는데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비호를 받아 기소되지 않고 빠져나오면서 이동재 전 기자의 1심 무죄는 예견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우 부장판사는 “언론의 자유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정현숙 기자]= 경기도 파주에 불법요양병원을 개설해 사무장을 두고 약 23억의 국민 세금을 편취해 사기혐의로 법정구속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가 구치소 접견에서 “가족들은 꿋꿋하게 큰일을 해 달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윤 전 총장 장모 최 씨 측은 실형을 선고받고 법리 오해 및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 의사를 밝힌 상태다.15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최 씨는 최근 가족 접견에서 “아들, 딸, 사위는 굳건하게 큰일을 해 달라”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최 씨 자신이 구속된 것에 괘념치 말고 사위인 윤
'무제한 검증' 받겠다고 공언한 윤석열..공수처 언제 부를까윤석열 스스로 "공직자, 능력·도덕성 무제한 검증 필요" 밝혀"한명숙 법정증인 100회 이상 증언연습..윤석열, 제식구 감싸기 자초"법무부는 14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교사’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수사팀이 재소자들을 반복적으로 불러 증언 연습을 시켜 부적절한 수사를 벌였던 게 합동감찰을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특히 기소 후 검사가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한신건영 대표 한만호 씨를 비롯해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할 재소자들을 100여차례 소환해 사전 면담을 하거
반부패·강력수사2부 '김건희 주가조작 수사' 금감원 압색..도이치모터스 자료 확보"그때 우리 애가 교수에 , 교수직에 있었기 아무것도 안 했어 아무것도 안 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게 그 뭐지? 그 (공소)시효가 다 지난 거래. 다른 사람이 했어도 다..그랬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으면 가만히 있나?" -최은순-"설령 위증 교사가 된다고 하더라도, (정대택 스포츠센터 관련 소송은) 공소시효가 다 지난 사건이 아니냐. 그런데 왜 들추려고 하느냐" -김건희-[정현숙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와 부인 김건
박주민 "진상조사단을 왜 꾸리나?..이동훈 회유했던 사람만 밝히면 끝날 문제"김용민 "이동훈, 윤석열과 특수부 검사들에게 잘 봐달라고 구애하는 것"백혜련"이동훈이야말로 정치공작 수사받고 코너 몰리니 벗어나기 위한 수법""금품수수 혐의 가리려 얕은 수 부려..이동훈이 그 정도 '급'인가"[정현숙 기자]= 가짜수산업자 김모 씨에게 금품을 받아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 출신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코너에 몰리면서 '정치공작' 주장으로 여권에 뒤집어 씌운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
김진애 "참 대단한 검찰, 윤 장모 사기는 항소포기 감형 가능하게 만들어"진혜원 "23억 국가재정 편취 항소포기 v 대학자율 영역인! 표창장 항소..구토가"검찰, 정경심에 징역 7년 구형 "국정농단과 유사..공정·신뢰 훼손""윤석열이 상정한 표적은 끝까지 처형하기. 검찰을 바로잡을 임무가 법원에 있다"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1심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침범할 수 있는 권력형 범죄'라고 하면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검찰이 1심과 같은 징역 7년을 구형했다.검찰이 대법원에서 정 교수의
변호인 "노환중 원장이 무슨 노스트라다무스인가..검찰 앞뒤가 안 맞아"현근택 "장학금은 기소 尹 장모는 불기소..엿장수 맘대로도 이보다는 낫겠다"정경심 "증거가 검찰에만 가면 정반대의 증거가 된다"[정현숙 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딸 조 씨의 서울대 인턴십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받았다는 혐의의 재판에서 쟁점이 됐던 동영상 속 여학생 신원에 대해 "제 딸이 맞다"며 법정에서 직접 발언했다.12일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엄상필)는 업무방해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항소심 6차 공
'조선미디어' 이동훈·엄성섭, 중앙일보 이가영 등 4명 김영란법 위반 혐의 입건김용민 "포항 가짜 수산업자 사기 사건은 검찰, 조선일보, 국민의힘 카르텔로 비화"[정현숙 기자]=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43)가 검찰과 언론인, 정치인, 경찰 등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 금품 제공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전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언론인 2명을 추가로 입건하고 부부장 검사 1명을 소환 조사했다.특히 이가영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TV조선' 정 모 기자가 수산업자 김 씨로
송파경찰서 "3가지 물증으로 최은순 '구속기속 의견'의 '수사보고서' 묵살MBC 장인수 기자는 9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지난 7일 MBC 유튜브 채널 '뉴스프리데스크'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은순 씨와 사업가 정대택 씨의 18년 맞고소 법적 분쟁에 대한 심층취재를 전했다.장 기자에 따르면 조남관 법무연수원장이 지난 2004년 보고한 '검사 추송서'가 이 두사람의 운명을 가르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정대택 씨는 강요·사기미수 등 혐의로 2년 징역을 살고 최 씨는 52억을 편취하고도 검찰의 조력으로 약식 기
김원규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가 추모공원 이권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재수사에서도 '혐의 없음' 결론을 냈지만, 검찰이 또다시 보완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젔다.또, 2일 오전에는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를 받는 윤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의정부지법 1호 법정에서 열린다.법원에 따르면, 최씨는 의료인이 아닌데도 동업자 3명과 의료재단을 설립한 뒤 2013년 2월 경기 파주시에 요양병원을 개설·운영하는데 관여하면서 2015년 5월까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National Federation of Disaster and Safety)가 28일 "최근 발생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와 광주 철거 붕괴참사는 예견된 인재였다"며 "재난안전 분야 예산 투입 대비 가시적인 효과가 미비하다"고 지적했다.지난 2017년 5월 29일 개별법에 의해 부분별로 이루어지던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약칭 안전교육법)'이 제정됐다. 또한 국가안전교육 추진계획 수립 절차와 시기, 안전교육 전문인력의 자격기준, 안전교육기관의 지정기준, 이용자 대상 안전교육을
김태훈 기자= 서울 중구 신당동 삼일·약수연립재건축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22일 해당 아파트 입구 컨테이너박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으로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는 A씨의 횡포와 맞서 싸우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조합원들은 "2007년 자신들이 살고 있던 낡은 연립주택을 헐고 재건축하기로 결정했다"며 "20여 가구 주민들로 구성된 재건축조합을 결성했으며 2010년 시공사를 선정해 기존 단지를 도시형생활주택 30가구 및 상가 1실로 재건축하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또 조합원들은 "완공을 앞둔 상태에서 A씨가 조직
[뉴스프리존=김원규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75)씨의 사기행각을 방조해온 검찰의 부실 수사와 봐주기 기소에 대한 결정적 증거에도 경찰이 '혐의없음' 판단을 다시 23일 내렸다.이와관련하여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최씨의 사문서 위조·사기 등 혐의에 대한 검찰의 보완수사 요청으로 사건을 재수사한 뒤 지난 11일 불송치 결정을 했다.앞서, 최 모씨의 가짜 잔고증명서는 모두 4장으로 금액으로는 350억 원에 달한것.최씨는 지난 2013년 4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동업자 안모씨와 함께 경
장모 최 씨 동일 IP로 도이치 내부자와 수십 차례 주식 거래전문가 "동일 IP 사용은 시세 조종의 핵심 간접증거..허위로 주문만 넣어도 혐의 인정"21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검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연루 의혹은 물론 윤 전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도 깊이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정용환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최 씨와 도이치모터스 등기이사였던 A씨가 공모한 구체적 정황을 잡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이다.A씨는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