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기자= 포스코그룹이 최정우 회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내세운 ‘기업시민’을 선포한지 3년을 맞았다.최 회장은 2018년 7월 취임 직후 '기업시민'을 그룹의 신경영이념으로 제시하며 전 부문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그룹 성장기반을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왔다.포스코는 분기 2조 원 시대를 열면서 최정우 회장 체제하에서 굳건한 경쟁력을 과시했다.최 회장 4년차를 맞은 포스코는 그간의 우려를 불식하고, ‘친환경 소재 전문 메이커’로 자리매김하며 미래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포스코는 지난 2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고용노동부에 똑같은 위험성 평가 보고서 제출[포항=뉴스프리존]심주완기자=수년간 노동 현장에서 근로자의 사망이 지속적 증가 추세에 있고 오염물질이 작업환경 속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안전의 문제가 계속 지적되고 있는 국민기업 포스코의 문제를 더는 좌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환경단체에 이어 국민감시단인 참여연대가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참여연대는 "최근 3년간 포스코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로 총 18명의 노동자가 사망하였고 포스코는 이 기간에 6차례 고용부 감독을 받았지만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서울=뉴스프리존]박상봉 기자 = "강아지가 말을 한다." 반려견 음성을 이용한 인공지능 감정인식기 펫펄스(Petpuls)가 펫테크(반려동물+기술)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에 위치한 ㈜너울정보(대표 김정엽)가 개발한 펫펄스는 반려견의 음성과 활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안정, 불안, 분노, 슬픔, 행복 등 5가지 감정을 인식, 사람이 강아지와 소통할 수 있다. 펫펄스 디바이스와 앱을 이용하면 반려견의 활동량과 수면 정보를 파악해 건강까지 돌봐준다. 이 똑똑한 인공지능 제품이 최근 미국 펫시장의 큰 관심을
[서울 =뉴스프리존]김원규 기자= 전광판과 빌보드 광고를 중심으로 옥외광고 대행사업을 하고 있는 태광맥도 주식회사(대표 안기석)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태광맥도는 1999년 빌도드 사업을 시작으로 2003년에 전광판 사업으로 확장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는데 영등포역 앞에 위치한 자체 건물에 전광판과 빌보드를 소유하면서 탄탄한 재력과 실력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유동 인구가 많은 영등포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이기도 하고 차량 소통이 많아 광고 효과의 명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의도를 중심으로 발달된 도로 그리고 백화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