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챌린저스’는 국내에 개봉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잘 알려진 비주얼 마스터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감각적이고 도발적인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영화는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로,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섬세한 심리 모사를 통해 신선하고 매력적인 로맨스 스토리를 선 보인다.스타급의 인기를 누리던 테니스 천재 타시(젠데이아)는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하고, 지금은 남편 아트(마이크 파이스트)의 코치를 맡고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통쾌한 액션과 유머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선사하며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누적관객수 삼천만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범죄도시4’는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마석도는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 폭행, 살인
영화 ‘땅에 쓰는 시’는 한국 1호 국토개발기술사(조경)를 획득한 최초의 여성 기술사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이 땅에 관한 철학과 그의 아름다운 공간들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정다운 감독이 연출했다.정영선은 지난 2023년에 한국인 최초로 조경계의 최고 영예상이라 불리는 세계조경가협회(IFLA)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조경사다.영화는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1997), 기존의 정수 시설을 그대로 살린 국내 최초의 재활용생태공원 ‘선유도공원’(2002), 왕성한 생명력으로 환자
영화 ‘잔 뒤 바리’는 역사상 가장 화려한 삶을 살았던 루이 15세의 숨겨진 마지막 사랑 이야기로 왕의 정부가 된 천민 출신 여성 잔 뒤 바리의 일생을 다룬 역사 영화다.제76회 칸 영화제 개봉작으로 선정돼 화제가 됐다.이 영화는 ‘경찰들’로 64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고 수많은 문제작으로 세자르, 뮌헨, 칸 등 여러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은 마이웬 감독의 신작으로 18세기 베르사유궁내의 은밀한 로맨티시즘을 담아냈다.잔 뒤 바리는 1743년에 태어나 1793년 단두대에서 처형당했는데 천민 출신으로 젊은 시절 몸을 파는 여
영화 ‘마더스’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던 '앨리스(제시카 차스테인)'가 절친인 이웃 ‘셀린(앤 해서웨이)'의 아이에게 벌어진 불행한 사고를 목격한 후, 수상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브누아 들롬 감독이 연출했다.아들을 잃은 엄마 셀린 역의 헤서웨이와 불안에 떨며 모든 것을 의심하는 엄마 앨리스 역의 차스테인이 치열한 연기 대결을 벌인다.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 앨리스와 셀린은 동갑내기 아들을 키우며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이다.그러던 어느 날 셀린의 아들 맥스가 사고를 당하자
영화 ‘1980’은 12·12 군사반란 불과 5개월이 지난 1980년 5월17일 이후, 광주에서 평범하고 우리네 이웃 같은 시민들이 겪은 불행을 강승용 감독이 진실 그대로 담은 영화다.철수의 할아버지(강신일)는 평생 중국 음식점에서 수타면을 뽑다가 1980년 5월 17일 드디어 개업을 한다. 철수와 엄마, 아빠, 이모 그리고 새신랑이 될 삼촌과 예비 신부까지, 철수네 대가족은 이제 행복한 꿈만 꾸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며 비극을 맞게 된다.‘1980’은 영화 ‘택시운전사’처럼 1980년 5월17일 이후의 광주를
영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드라이브 마이 카’의 음악 감독이었던 이시바시 에이코의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으로 기획되었다가 극영화로 발전된 작품이다.부녀가 자연과 가까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 갑작스레 글램핑장 건설을 위해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이 영화는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2023)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우연과 상상’으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2021)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고, ‘드라이브 마이 카’로 제74회 칸영화제(2021)
영화 ‘탐정 말로’는 아일랜드 출신의 소설가 존 밴빌(필명 벤자민 블랙)이 집필한 ‘검은 눈의 금발’(The Black-Eyed Blonde)을 원작으로 닐 조던 감독이 연출한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다. 리암 니슨, 다이앤 크루거, 제시카 랭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탐정 필립 말로가 목숨을 걸고 화려함 뒤에 가려진 추악한 진실을 밝혀내는 영화다.소설 ‘검은 눈의 금발’(The Black-Eyed Blonde)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힘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잘 짜인 미스터리”(publishers weekly.co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닭강정’은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달성한 영화 ‘극한직업’을 비롯,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위트 넘치는 대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병헌 감독이 동명의 네이버 웹툰 소설 ‘닭강정’(박지독 작가)을 시리즈로 제작한 코미디 드라마다.딸바보이자 '모든기계' 사장 최선만(류승룡)과 인턴사원 고백중(안재홍)이 어느날 닭강정이 되버린 민아(김유정)를 찾아나서며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비전도 능력도 없어 이직은 꿈도 못 꾸는 직원과 기계는 안 만들고 노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듄 : 파트2’에서 황제에 의해 가문이 몰락한 뒤 복수를 꿈꾸는 인물 폴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전편 ‘듄’에 이어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했다.황제의 모략으로 멸망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 아트레이데스(티모시 샬라메)가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거슨)와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채 사막으로 도망쳐 생활하다 그곳에서 만난 반란군들과 반격을 준비하는 내용이다.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 아트레이데스(티모시 샬라메)는 아라키스 행성의 사막으로 도망쳐 목숨을 부지한 폴은 그곳에서 살아가는
[서울=NF통신 정현숙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을 미화하는 다큐영화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개봉 27일째인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100만 명 관객 돌파했다"라고 적고는 오는 29일 속편 격인 '인간 이승만' 제작 발표회를 한다고 전했다.건국전쟁은 앞서 보수 커뮤니티 등에서 영화비 대납 홍보를 벌이면서 관람을 독려해 흥행을 구걸한다는 비아냥이 나오기도 했다.특히 김덕영 감독 본인이 장재현 감독이 연출한 영화 '파묘'가 229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자 이 영화를 콕 집어 깎아내리는 발언을 하면서 동종
영화 ‘여기는 아미코’는 다자이 오사무 상과 미시마 유키오 상을 수상한 이마무라 나쓰코의 데뷔 소설 ‘여기는 아미코’를 원작으로 모리이 유스케 감독이 연출한 장편 데뷔작이다.키네마준보 BEST 10에 선정되었으며, 제25회 타이페이영화제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고, 제52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가 된 작품으로, 제25회 타이페이영화제 비평가협회상,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히로시마에 사는 5학년 아미코 (오사와 카나)는 괴팍한 행동으로 순수한 의도에도 불
19세기 에도 시대, 몰락한 사무라이 가문의 외동딸 오키쿠와 인분을 사고파는 분뇨업자 야스케와 츄지 등, 세 남녀의 사랑과 청춘을 경쾌하게 담은 시대극 영화 ‘오키쿠와 세계’가 일본에서 화제다.‘오키쿠와 세계’는 올해 65 세의 나이로 휴먼 드라마, 서스펜스, 스펙터클한 대작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테마의 영화를 선보였던 사카모토 준지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한 흑백 필름의 시대극으로 30번째 작품이다.영화는 일본 뉴웨이브 대표 거장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완성된 새로운 시대극으로, 2023년 화제의 일본영화 ‘괴물
[NF통신 김 현 기자]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
영화 ‘아가일’은 ‘킹스맨’ 시리즈로 신선한 스토리,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시퀀스와 적재적소에 터지게 만드는 유머 코드까지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대가 매튜 본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 다양한 블록버스터 작품에서 활약해온 배우들로 이루어진 초호화 캐스트가 특징이다.‘스파이더맨 3’,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등의 블록버스터 작품부터 글로벌 흥행 프랜차이즈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주역이었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스파이 소설계의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로 분해 어느
영화 ‘추락의 해부’는 쥐스틴 트리에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산드라(산드라 휠러)의 재판을 중심으로 밝혀지는 사건의 전말에 관한 영화로, 제7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이다.전 세계 영화제 56개 부문 수상, 125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여러 영화제에서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산드라 휠러),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은 물론이고 작품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어떤 부문에서 수상할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영화다.‘추락의 해부’를 연출
[전국=NF통신 박나리 기자]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이 끌레르몽 페랑 영화제의 대표 공식 경쟁부문인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고 밝혔다.끌레르몽 페랑 국제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제 중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화제로 핀란드 탐페레 국제단편영화제, 독일 오버하우젠 국제단편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중의 하나로 꼽히며,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는 영화제다.올해로 44회를 맞은 끌레르몽 페
[전국=NF통신 안데레사 기자]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영화로 각색한 'For Unto Us'가 미국, 이탈리아 등 5개국 독립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잇달아 수상해 화제다.영화 'For Unto Us'가 미국 ‘New York Independent Cinema Awards’ 제 10회 최우수 작품상 수상에 이어 이탈리아 ‘Vesuvius International Film Fest’에서 2021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제는 둘 다 미국 최대 영화 정보 사이트인 IMDb(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서울 =NF통신 오종준 기자]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각양각색의 음식과 그만큼이나 다양한 문화권의 삶을 담은 영화들을 소개하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다. 올해는 2021년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아 온 개막작 를 필두로, 베를린, 토론토,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신작 장편 영화들부터 국내외 공모 및 예선 심사를 거쳐 엄선한 단편 영화들까지 세계 33개국 76편의
[서울 =NF통신 오종준 기자] 지난 20일 가로수길 이봄 씨어터 영화관 에서 영화 '5월그리고 봄' 시사회 가 열린가운데 김영화(영화 역)으로 단편영화에 생애처음 출연 하여 분량은 작지만 알찬연기를 보여주엇고 이번 시사회에 초청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