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통신 ]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김혜경 부부는 성탄절을 맞아 국민께 "어려운 시기 더 큰 행복과 기쁨을 드리는 이재명•김혜경 산타가 되겠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NF통신 =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2일 광주와 봉하마을을 잇달아 방문하며 사실상 첫 대선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다음 주 월요일 경기도 지사직을 사퇴한다.이재명 후보가 대선 후보 선출 뒤 사실상 첫 공식 일정으로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와봉하마을을 찾은 것은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동시에 '전두환 옹호 발언'을 한 윤석열 후보를 겨냥한 일정으로 분석된다.특히 이재명 후보는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은 자리에서 묘역 바닥의 전두환 비석을 밟으며 “윤석열 후보는 지나갈 수 없는 곳이다”라고 꼬집기도
이재명 '학점 비례 등록금제' 이낙연 '1인가구 주거 상향' 추미애 '1조원 청년평화기금'정세균 '미래씨앗통장'김두관 '기본자산제'박용진 '청년안식제'[정현숙 기자]=여당의 대선 경선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각 후보들의 공약 대결도 치열해지고 있다.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내년 3월로 다가온 대선에서 2030세대인 표심을 잡기 위해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다양한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청년들은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적극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면서 '스윙보터'에서 '캐스팅보터'로 떠올랐다.차기 대선에서 당락을 좌우
이재명 지지율과 당선가능성에서 모두 1위홍준표 4%, 최재형 3%, 추미애-안철수 2% 순으로 집계5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 당선 전망에서 대통령감 1위, 당선 가능성 1위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해 발표한 8월 첫째 주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후보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선거 분위기와 주변 사람의 반응을 반영해 내년 대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이 지사가 32%로 1위를 차지했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회 사전방문증없이 같은 당 103명 의원실을 방문, ‘방역수칙위반' 논란이 일자 이를 인정했다.현행 국회법 규정상 외부인 방문은 2인까지만 사전신청을 받을 수 있지만 윤 전 총장은 지난 2일 국민의힘 사무처와 같은 당 103명의 의원실을 방문해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국회사무처는 윤 전 총장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요청해 국회 사무처 직원이 윤 전 검찰총장과 동행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위반했는지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진에서 전제주의의 그림자와 공포를 느낀다" "국민의례, 교련도 부활되나"[정현숙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젊은이들의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다”라며 자신이 몸 담았던 문재인 정부를 겨냥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감사원장을 중도 사퇴하고 지난달 15일 국민의힘 전격 입당 후 약 20일 만이다.최 전 원장은 4일 오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대선 출마 선언식에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켜만 볼 수 없었다”라며 출마의 변을 던졌다.그는 “제가 꿈꾸는 대한민국은
장제원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 영입..김진태, 대표실 산하 '대선후보 검증단장' 거론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달 말 당 투톱인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공석 중인 상태에서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해 기습 입당했다. 이때부터 윤 전 총장의 막무가내 행보가 심화되면서 이 대표와의 '세 겨루기'가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온다.특히 장제원 의원은 3일 '윤석열 캠프'의 종합상황실 총괄실장으로 영입되고 김진태 전 의원은 당내 검증단장 후보로 거론되며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9년 검찰총장 청문회에서 윤 전 총장을 낙마시키려고
추미애 "전두환 뿌리 접수..국힘, 후과를 두고두고 감당해야 할 것"송영길 "검찰 제물로 바쳐..자신이 수사한 국정농단 세력 창출한 당 입당 이해 안돼"[정현숙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기습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윤 전 총장이 입당하는 이날은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모두 당을 비운 날이었다.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나섰지만 막상 자신과 부인 김건희 씨를 향해 옥죄 오는 각종 가족비리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거지면서 향후 도래할 여권과 태풍급 국민 검증 압박감에 결국은 당의 방패가 필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더불어민주
민주당 "'반짝 인기' 윤석열, 지지율 떨어지자 문재인 대통령 흔들기"김두관 "尹, 주인 뒤꿈치 무는 개, 갈 곳 정해져 있어..패륜" 경고'임기 말 임에도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데 대한 초조함의 발로'검찰총장 요직에 앉아 정치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물러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야권 대선주자에 올랐지만 이제는 본인이 직접 검증을 받아야 할 위기 상황에 놓였다.그동안 검찰총장의 막강 권한으로 가려졌던 윤 전 총장 가족의 비리 정황이 하나씩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최근 지지율 급락과 함께 수세에 몰리자 윤 전 총장이 문재인 대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3일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대통령선거 당 경선에 대해 '원팀'을 강조하며 자제를 촉구했다.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선거는 과거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미래로 가는 선택"이라며 "우리 모두는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이 민주당의 후보가 되면 나머지 다섯 명의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본선 당선을 도와줄 동지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논쟁을 하고 비판을 할 때 금도가 지켜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송 대표는 "다시 못 볼 사람처럼 공격하기보다, 우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2일 유방암을 비롯한 모든 암을 경험한 여성들이 암 이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귀 국가책임제’ 여성안심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낙연 전 대표가 발표한 ‘암 경험 여성의 사회복귀 국가책임제’는 △변형 카메라 구매이력 관리제 도입 △데이트폭력 처벌강화 △1인가구 여성 주거환경 개선(범죄예방환경설계) △자궁경부암 HPV 백신 국가책임제에 이어 5번째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여성 암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유방암 환자다. 최근에는 20대 유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선 정책준비단 제 1차 회의를 열고 당 차원의 대통령선거 공약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정책준비단 공동단장으로 박완주 정책위의장과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을 임명했다. 또 연령, 직능 대표성을 가진 ‘공약검증 100인 위원회’를 구성한다.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 "(차기 정권은) 민주당 정부가 돼야 한다. 후보와 후보 주변 참모들도 중요하지만 당 천제가 같이 충분히 합의하고 소통해서, 당이 뒷받침하는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이번 대통령선거는 후
"공직윤리의식의 실종과 극도로 위험한 노동관, 지양해야 할 분열의 정치를 본다"[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윤석열 후보의 정치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고 3가지 공개 질문을 던지고 맹비판했다.이 지사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윤석열 후보의 발언 내용이 충격적”이라며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 이 지사는 윤 전 총장을 향해 "첫째, 공직윤리의식의 실종과 둘째, 극도로 위험한 노동관, 셋째, 지양해야 할 분열의 정치를 본다"라고 조
이정현 "한동훈, 비밀번호 말하고 수사 협조하라..尹, 지연·방해 있었다"심재철 "尹, 채널A 사건 인권부 배당은 위법..검찰총장 자격 없다""尹 '재판부 사찰문건' 언론 통해 협박할 목적"[정현숙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취소 소송이 19일 열리자 이정현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과 심재철 서울 남부지검장의 반격이 거셌다. 이들은 증인으로 나와 윤 전 총장 탓에 이동재 채널A 기자 강요미수의혹 사건에 대한 초동 수사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작심 비판했다.심 지검장은 이날 5시간동안 증인신문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윤 전 총
최문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증언에도 끝까지 부인할 거냐"며 "청문회 위증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며 그의 증언이 사실이면 지도자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이낙연 후보 필연캠프 배재정 대변인은 지난 19일 논평을 통해 "윤 전 서장이 경찰 수사를 받던 2012년, 윤 전 검찰총장으로부터 변호사를 소개받았다고 증언했다는 언론 보도(뉴스타파)가 나왔다"며 이같이 비판했다.배 대변인은 "윤 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여야 의원들은 수차례에 걸쳐서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청해부대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군 관계자에 엄중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유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청해부대 장병 301명 중 82%인 247명이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 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전 의원은 이번 청해부대 코로나 감염사태에 대해 "폐쇄된 군함에서의 근무환경을 생각했다면 누구보다 먼저 백신을 접종했어야 할 장병들이다"며 "군 장병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접종한다고 정부가 수차 말했는데, 거짓임이
김원규 기자=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대선 지지율이 '20% 벽'을 돌파한 여론조사가 발표됐다.이날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양강 구도가 깨지고 이 전 대표의 거센 상승세로 차기 대선판은 '양강 구도'에서 '윤석열-이재명-이낙연'의 '3강 구도'로 재편되는 모양새다.19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선주자로 선호하는 인물을 물어본 결과 이 지사가 23.8%, 윤 전 총장이 22%, 이 전 대표가 20.1%로 오차범위 안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최재형 전 감사원장 그리고 김동연 부총리 등 야권 대선 후보들을 향해 "국민들을 위해 봉사해달라고 인사 탕평을 했는데 이들은 국민들과 대통령을 배신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추 전 장관은 19일 대구시의회에서 가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기자간담회에서 야권 대선후보 중 고위공직자 출신이 많다는 지적에 "참 어처구니가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다.그는 "진보만 유능하고 잘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보수 쪽에 있는 분들도 국민을 위해 함께
전문가 “돈을 주고받는 것도 증여, 받아야 할 돈을 안 주고 안 받는 것도 증여에 해당"[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로 나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65)이 2018년 감사원장에 취임한 후 서울 목동 소재 아파트를 딸 최모 씨(34)에게 시세보다 최소 5억원 이상 싼 가격에 임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향신문'은 19일 최 전 원장의 편법 증여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는 내부공사 중인 배우자 이모 씨(61) 명의로 된 서울 목동의 A 아파트를 최 전 원장은 2018년 보증금 1억2000만원에 임대했다. 이 아파트 면적은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장인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19일 "우리의 경선은 독창이 아닌 합창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경선에도 폭염주의보'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민주당 경선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요즘에는 과열기미가 보인다는 염려도 나온다. 일종의 폭염주의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래야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며 "민주당은 숱한 어려움을 자양으로 삼아 여기까지 발전해왔으며 그것이 민주당의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선과 관련해 3대 원칙과 6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