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NF통신 오종준 기자] 우리나라는 호랑이 모양처럼 생겼는데 호미곶은 호랑이 모양 중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 여름철에는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계절마다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유명한 손 조각상이 있다.조각상의 이름은 ‘상생의 손’으로 바다에는 오른손이 땅에는 왼손이 있으며 "21세기에는 온 인류가 화합하고 화해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로 조각된 것이다.
한라산에 여명이 깔리면 노루들의 짝짓기 구애소리가 사방으로 퍼지고 백록담 북벽은 파란 바윗돌의 위력을 서서히 드러낸다. 구상나무 고사목은 여명의 중심이 되어 예술로 되살아난다. 밤새도록 깔린 어둠이 밤바다의 새벽 기운으로 해를 한껏 밀어 올리리는 6월 초순이면 평야처럼 넓은 해발 1750m 한라산 분지는 철쭉향연으로 장관을 이룬다.지난 겨울 극한 추위의 한파는 철쭉군락 곳곳에다 생채기를 내고 고사목을 양산했다. 그러나 추위를 이겨낸 꽃들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 개화되었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개화를 기다려 6월 첫 주말
주두옥 기자=황매산 철쭉 군락지는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을 경계로 하는 해발 1000고지 능선따라 330만m2의 약 축구장 70개의 면적에 군락을 이룬다. CNN방송에서 한국 소개항 곳 50선에 선정된 곳이다. 5월 3일에는 새벽 여명을 촬영하고 어린이날인 5일은 산 정상에서 철쭉군락을 담았다.올해는 코로나로 합천군 가회면 면민들 주최로 이루어지던 철쭉제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무산되었다. 코로나 이전 축제 기간에 60만 명 정도가 찾은 봄철 최고의 관광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황매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넓은 평원과 부
아름다운 4월 구이저우(貴州)성 비제(畢節)시 첸시현 신런 먀오족향 화우촌 우장위안 백리화랑 관광구에 많은 유람객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타오량(陶亮)]
[NF포토]아직 피부에 닿는 공기는 차갑지만 입춘인 3일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조성중) 매화분재원에는 성큼 다가온 봄소식을 전하듯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다.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지나고 나면 눈 속에서도 화사한 꽃이 피듯이 지조를 지키며 생명력 강하게 피어나는 ‘매화’가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과 굳건한 마음을 전하길 기대해 본다.
[뉴스프리존] 주두옥 전문기자 = 9일 새벽에 태백산을 올랐다. 전날 30cm폭설이 내린 태백산의 상고대와 일출을 기대하며 등산로 입구인 유일사주차장을 새벽에 도착하니 영하18도다. 등산 초입부터 무릎까지 차 오른 적설량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눈보라가 심해 상고대는 커녕 나뭇가지엔 눈이 왔다는 흔적만 있다.일출을 보려면 굳이 차가운 바람 맞으며 겨울철 산을 올라야 하는 이유는 없다. 그러나 산야를 담백하게 만드는 눈이 내렸다면 그 매력을 놓칠 수 없다. 설산의 여명은 화려한 색상의 산그르메(새벽에 운해 낀 첩첩의 산봉우리들)가 산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사슴과의 포유동물에 속하는 야생 고라니가 지난 1일 경기도 하남시 팔당 강변에서 포착됐다. 영명으로 'water deer'인 고라니는 물을 좋아하는 사슴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평화롭게 물을 마시고 물길을 건너는 모습의 고라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뉴스프리존] 주두옥 기자 = 전북 진안읍 반월리 1546번지 농업기술센터 인근에는 다양한 색상의 코스모스와 추수할 벼의 샛노란 바탕색상에 물안개를 안고 우뚝 솟은 마이산의 절경을 경험할 10,000㎡ 장관이다.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날이면 꽃밭과 맞닿은 인근의 반월저수지(일명 반월제)와 8억톤 저수량의 진안 용담댐에서 생성된 물안개가 해가 뜨는 전후로 마이산 자락을 휘감는다.이 장면을 촬영하려고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물안개가 피는 새벽을 맞이하려 밤을 새워 달려오는 가을명소가 된다.마이산(585㎡)은 주변 산들보다 높아 진안군 어느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20일 남해 독일마을 멋진풍경,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하고있는 여행마을중 하나로 사연 또한 깊다.남과 북이 전쟁으로 패허가 되어진 1960년대 뼈저리게 가난했던 한국에서 가난을 극복하기위해 독일로 떠났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있었다. 이들은 먼 타향에서 열심히 일하고 그 댓가로 급여를 우리나라에 외화로 송금하고 가져오게 된다. 피와 땀의 노동의 댓가로 얻으면서 국내의 경상남도 남해에 정착하면서 2015년 39집이 완공되었다.이는 대한민국에서 토지를 분양해서 지어진 집으로 "한국속의 작은 독일"의 특색
[강원 =뉴스프리존]=주두옥 기자설악산의 단풍이 10월 12일 현재 비선대까지 내려왔다. 절정시기는 18일 전.후가 될 예정으로 지난해보다 2일 정도가 늦다. 설악의 단풍은 9월 중순 이후 기후변화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기온이 높아 늦은 셈이다.가을 초엽 태풍으로인한 물폭탄에 곳곳의 탐방로 구조물들이 유실되고 피해를 입었다. 국립공원공단의 빠른 복구로 12일 현재 탐방 가능한 구간은 천불동계곡, 비선대에서 공룡능선, 비룡폭포, 대청봉과 주전골, 한계령, 곰배령으로 가을 탐방객들을 받아들이고 있다.그러나 아직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이 추석연휴에 많은 관광객이 찾았던 주요관광시설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