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국 권투협회(KBA) 총회 및 윤일권 중앙회장 취임식이 대전시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열렸다. 김대호 협회 사무국장을 통해 전갈을 받은 필자는 김호현 KBA 부회장, 김춘석 극동 서부체육관장과 함께 현장으로 향했다.1949년 7월 경기도 안성태생으로 1973년 제54회 전국체전 (동메달)에 경기대표로 출전했던 김춘석 관장은 1974년 동아체육관 전신인 노량진 용초 체육관에서 트레이너 생활을 시작, 영리한 지도력을 발휘해 박종팔 김환진 이일복 등 70년대를 풍미한 수많은 복서들을 발탁하고 양성해내 지도력을 검증받았다.이
유연상 골프전문 기자=박지영(27)이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과 시즌 3승을 달성했다. 2023 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10일(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본선 6,668야드)에서 최종라운드 4라운드 경기가 열렸다.박지영이 4라운드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적어내며 1언더파 71타로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지
유연상 골프전문 기자=고군택(23)이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KPGA, 2023 시즌 15번째 대회인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2백만 원)이 10일(일)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CC 오션코스(파72. 7,204야드)에서 최종라운드 4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고군택이 최종라운드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태국의 스타 '파차라 콩왓마이'와 함께 동타로
[고양/글 이민경 수습기자, 사진 이소미 수습기자]= 연세대학교 농구동아리 볼케이노(이하 연세대)가 지난 8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아마추어 연고전 농구, 고려대학교 농구동아리 농구연구회(이하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84-41로 승리했다.연세대 선발 라인업김지훈(스응산 22)-송수한(체교 18)-이경민(스응산 22)-김신우(체교 18)-김반석(전전 19)(*체육교육학과는 체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스응산, 전기전자공학부는 전전으로 표기함.)1쿼터 ‘연세대 25-10 고려대’: 내곽도 외곽도 모두
[서울 목동=글 김민결 수습기자] 지난 금요일(8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정기 동아리 연고전에서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 동아리 타이탄스(이하 타이탄스)가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동아리 티그리스에게 1-10로 패배했다. 아쉽게도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타이탄스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고려대를 상대로 부진하는 연세대경기가 시작되고 얼마간은 이렇다 할 유효슈팅 없이 양 팀의 공방이 지속되었다. 이후 고려대 박종영(고려대 21)이 정면에서 퍽을 넣으려 시도했으나 연세대의 골리인 변희성(정보통계학과 16)이
[서울=NF통신]안데레사 기자= 26일 함서희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97을 통해 데니스 삼보앙가(25·필리핀)와 맞붙는다. 대회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종합격투기 아톰급 공식랭킹 2위 삼보앙가와 3위 함서희의 대결에서 승리한 선수가 다음 타이틀전에서 경쟁한다”고 밝혔다.함서희는 지난해 9월 원챔피언십 아톰급 그랑프리 준준결승에서 삼보앙가를 판정 2-1로 이겼다. 계속해서 레슬링 싸움을 걸어온 상대를 효과적인 받아치기로 공략, 승리를 거뒀으나 ‘경기 내내 적극적이었던 삼보앙가의 승리’라며 함서희를 비판하는 여론도
[중국=NF통신 오종준 기자]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한국 선수 황대헌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국=NF통신 오종준 기자] 이도겸(32)이 종합격투기 데뷔 8년 만에 세계 최고 무대 미국을 경험한다.3월12일(한국시간) 이도겸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PFL 챌린저 시리즈’ 4주차 대회에 참가하여 조시 블라이든(35)과 페더급(-66㎏)으로 대결한다.‘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rofessional Fighters League)’는 2012~2017년 월드 시리즈 오프 파이팅(WSOF) 시절부터 UFC 다음가는 미국 대회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리그+플레이오프’로 챔피언을 가리는 일반적인 미국스포츠 방식을
[서울=NF통신 오종준 기자] 지난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대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5일간에 걸쳐 참가 신청을 받았던 2022년도 품새 KTA 국가대표선발 및 국제대회가 오는 2월 12일~15일 3일간 주최되며 김범진 한국청년위원회 한국청년시범단장이 자유품새 부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본 대회는 2022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아시아게임 국가대표를 뽑는 시합으로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대회에서 1위를 기록해야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김범진 단장이 참가하는 대표선발 대회 일정은 2월 12일~14일로 치러
[서울=NF통신 김재훈 기자] 유소년야구에서 처음으로 결승전 전 경기가 인터넷방송으로 자체 제작 생중계가 된다.국내 최대의 유소년야구 단체인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은 아프리카TV와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과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이 참석해 유소년야구 발전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연맹이 주관 예정인 총 15개 대회 결승전을 모두 중계한다. 특히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4개 대회 연속으로 동계
[서울=NF통신 안데레사 기자] 추성훈(47)이 은퇴하는 대신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계속 활동하겠다고 선언했다. 일본에서 ‘반항아 기질의 유도 괴물(반골의 유도귀신)’이라 불리던 시절 투지를 되찾겠다고 다짐했다.추성훈은 파이터로 소속된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 “난 (나이가 많아 남은) 시간이 없다. 빨리 경기를 잡아달라”고 공개 요구했다. “언제부턴가 헝그리 정신이 없어졌음을 반성한다. 선수로서 승리를 위해 더욱 집중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지난해 4월 추성훈은 원챔
[울산 = NF통신 오종준 기자] 지난 25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021 ICN 부산 네추럴 챔피언십(2021 ICN BUSAN NATURAL CHAMPIONSHIP) 대회가 열린 가운데 윤애지가 핏모델 부문 1위,스트리트스타 부문 1위 를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성종현 기자 = 양궁 막내 안산(20·광주여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3관왕에 올랐다.안산은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엘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세트스코어 6-5(28-28 30-29 27-28 27-29 29-27 10-8) 슛오프 끝에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안산은 여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72발 합계 680점 1위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리나 헤라시멘코(우크라이나)가 기록한 올림픽 양궁
성종현 기자 = 유도 남자 100kg급 조구함(KH그룹 필룩스·세계랭킹 6위)이 은메달을 획득했다.조구함은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100㎏급 결승전에서 일본의 울프 아론과 골든스코어(연장전) 접전 끝에 한판패를 당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조구함은 앞서 8강에서 독일의 칼 리처드 프레이와 골든스코어(연장전) 접전 끝에 띄어치기 절반승을 거뒀으며,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조르지 폰세카(포르투갈)를 업어치기 절반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조구함은 경기 내내 특기인 '업어치기'
성종현 기자 = 사상 첫 올림픽 무대에 도전하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이 28일 오전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이창현 국가대표 감독이 이끄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 및 관계자들과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와 남편 오영환 국회의원이 공항을 방문해 올림픽 첫 무대에 나서는 두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서채현, 천종원 두 선수는 “첫 올림픽 출전이라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브로드피크 원정대 故김홍빈 대장님의 숭고한 도전정신을 이어받
성종현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오상욱(25·성남시청),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 후보선수 김준호(27·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이탈리아를 45-26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단체전은 3명이 팀을 이뤄 1인당 3분 1라운드씩 3차례 겨뤄 총 9라운드를 치르며, 45점을 먼저 얻으면 경기가 끝난다.앞서 펜싱 남자
성종현 기자 =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후보 선수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에스토니아에 32-36으로 패했다.단체전은 3명이 팀을 이뤄 1인당 3분 1라운드씩 3차례 겨뤄 총 9라운드를 치르며, 45점을 먼저 얻으면 경기가 끝난다.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미국을 38-33으로 이기고 준결승에서
성종현 기자 = ‘아시아 최강’ 김수철이 오는 9월 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몰 ROAD FC 059에서 박해진과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른다.2010년 데뷔한 김수철은 .공황장애로 인해 2017년에 은퇴하기 전까지 9연승 중이었고 ROAD FC 밴텀급 4대 챔피언, ONE CHAMPIONSHIP 밴텀급 초대 챔피언, 일본 RISING ON 페더급 챔피언까지 3개 단체 챔피언을 지낸 바 있다.주 체급인 밴텀급이 아닌 페더급으로 출전하는 김수철은 “밴텀급은 챔피언을 해봤고 복귀전에서 좀 더 어려운 도전부터
성종현 기자 =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켄싱턴호텔 평창 그랜드볼룸에서 ‘2021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이 열린 가운데, 개그우먼 이한별이 멋진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이번 대회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피규어 노비스1위 오픈 2위, 피트니스 노비스1위 오픈 1위로 머슬마니아 pro카드를 획득한 이한별은 “머슬마니아 최초로 5관왕을 해서 너무 행복하고 감격스러운 날”이라며 “아기를 보면서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하루에 운동 2번 4~5시간씩 했는데 운동을 열심히 한 보람을 느꼈다”고
성종현 기자 =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만을 세트스코어 6-0(59-55 60-58 56-55)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남자 양궁은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남자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으며, 김우진은 두 대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지난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