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도 화살처럼 날아간다. 벌써 7일이다. 주일 아침으로 어제 딸과 저녁 만찬을 하였더니 영혼이 충만하다. 그런데, 가게에 손님이 없어 불안하다. 그렇다고 걱정하지 말자.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1년 전에 만나기를 예상했던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수많은 다른 사람들을 우리는 만난다. 나의 경우, 최근에 라는 단체에 가입하여 한 무더기의 다른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의 이 걱정과 불안은 1년 전에도 짐작했을까? 그렇지 않다. 현 정권이 이렇게 엉망일지 몰랐다.그렇
[서울=NF통신 안데레사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10일 긴급 성명을 통해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예비후보가 밝힌 인터넷언론 비하 발언을 사과하라고 촉구했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은 10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의 인터넷언론 비하 발언 관련 성명을 통해 “윤석열 예비후보의 인터넷언론 종사자 모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과 비하, 차별적 혐오, 모독 발언을 규탄한다"고 밝혔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인터넷언론 비하발언은 언제든 인터넷언론의 제보자가 될 수 있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윤석열 예비후보의 공개
도형래 기자= 뉴스통신진흥회(이사장 김주언)는 이사회를 열고 연합뉴스 신임 사장 공모 일정과 절차, 방법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사장 후보 공모 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다.사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도 확정됐다. 사장추천위원회는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3인, 연합뉴스 노조 추천 외부인사 1인, 진흥회·연합뉴스 노사 협의 외부인사 1인, 연합뉴스 수용자권익위원회 위원 1인, 한국기자협회 추천 외부인사 1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된다.뉴스통신진흥회가 밝힌 사장 후보 선발 기준은 △공영언론에 대한 깊은 이해와 뚜렷한 철학이 있
도형래 기자= 연합뉴스가 한달 만에 무더기 '광고 기사'에 대한 해명을 내놨다. 관심은 연합뉴스가 '광고 기사'로 포털뉴스제휴평가위로부터 어떤 제재를 받을지에 쏠리고 있다. 포털제휴평가위원회는 '광고 기사'에 대해 매우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제재를 해왔다. 그동안 포털제휴에 탈락한 언론사 대부분이 이 '광고 기사' 때문이었다. 포털제휴평가위원회는 '기사로 위장한 광고 전송'에 한 건당 0.2점 이상의 벌점을 메기고 있다. 2000여건에 달하는 연합뉴스의 '광고 기사'는 어림잡아 벌점 400점에 해당한다. 벌점 4점당
도형래 기자= 21일 김주언 열린미디어연구소 이사가 제6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에 선임됐다. 뉴스통신진흥회는 뉴스통신진흥회법에 따라 뉴스통신사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 그 공익성 및 공공성을 높임으로써 뉴스통신의 건전한 발전과 민주적 여론 형성을 도모하고 뉴스통신과 관련된 국익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특히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이사회 역할을 하면서 경영을 감독하고 있다. 뉴스통신진흥회는 첫 이사회를 열어 전체 이사 7명 중 김씨를 위원장으로 호선하며 그 구성을 마쳤다.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
도형래 기자= 언론인 출신 최문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가 10일 오후 언론개혁시민연대와 간담회를 갖는다. 두 후보는 언론개혁시민연대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간담회에서 언론단체들의 언론개혁에 대한 요구를 듣고 답변할 예정이다. 최문순 후보는 △언론개혁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 설치 △공영방송 및 공영언론기관의 지배구조 개선 △뉴스 유통의 공공성과 독립성 확보 △언론 피해자 구제와 보호 강화 △지역언론의 고사를 막기 위한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최문순 후보는 간담회에 앞서 "급변한 미디어환경에 따라
도형래 기자= 부수조작 논란에 문화체육관광부가 ABC협회를 정책적으로 배제하겠다는 발표에 맞춰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ABC협회 가입을 명시한 지역신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지역신문법)은 지역신문에 대한 기금지원 기준 가운데 하나로 'ABC협회 가입'을 명시하고 있다. 김의겸 의원이 발의한 지역신문법 개정안은 ABC협회 가입 조건을 삭제하는 내용이다. 김의겸 의원은 "부수조작‧문체부 공동조사단 회피‧불량보고서 제출 등의 논란을 일으킨 ABC협회가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은 만큼 현행법
도형래 기자=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은 5일 유료방송사업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중립성 도입을 위해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변재일 의원은 방송법에 특례조항을 추가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나 위성방송사가 IPTV와 같이 인터넷망을 사용해 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 했다. SO와 위성방송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에게 신고만하면 인터넷망을 이용해 IPTV와 동일한 방식으로 송출할 수 있게 허용한 것으로 유료방송사업자간의 기술 경계를 허무는 법률안이다. SKT, KT 등 통신대기업이 인수·합
도형래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TV 사업자인 딜라이브가 지난해 322억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내고도 "희망퇴직"을 추진해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 딜라이브지부(아래 노조)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딜라이브 케이블 방송의 일방적 희망퇴중 중단"을 촉구했다. 노조는 "딜라이브는 4,000억대의 매해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수백억에 이르는 영업이익이 남는 흑자 회사"라며 "이런 견실한 기업이 '희망퇴직'이라는 명분으로 구조조정을 하려는 모습은 과거 반인권적인 노무관리의 행태를 보여
도형래 기자=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이 언론개혁 촉구 시민사회단체 릴레이 1인시위를 하며 언론개혁을 촉구했다. 김철관 회장은 25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KBS, MBC, EBS, 연합뉴스 등 공영언론 지배구조 개선, 신문 편집권 보장, 여론다양성을 위한 지역언론 지원 등 언론개혁을 요구했다. 이날 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언론개혁을 공약했다"면서 "임기 1년 여를 남기고 있는 지금까지 수구언론과 수구세력의 카르텔에 막혀 아무것도 진척되는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뉴스프리존= 조선일보가 성매매로 남성들을 유인해 금품을 훔친 절도단을 보도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녀의 이미지를 넣어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기사의 삽화에는 항일 독립지사까지 교묘히 모욕해 4대째 반민족 범죄를 이어가는 조선일보의 친일본색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지적이다.조 전 장관의 24일 페이스북에는 "미국에 제소하면 소송비용 모금을 찬성한다"는 응원글이 이어졌다. LA조선일보가 한국의 기사와 삽화를 그대로 사용해 미국법원에 제소할 수 있다고 조언한 것으로 "피가 거꾸로 솟는다. 절대로 그냥
도형래 기자= 조선일보가 '성매매 기사'에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이미지를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해당 기사 이미지를 교체됐지만 지금가지 여러 다른 플랫폼에 전송된 기사에서 조국 전 장관 딸과 흡사한 일러스트가 확인되고 있다. 조국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3일 "제 딸 사진을 그림으로 바꾸어 성매매 기사에 올렸다"며 "이 그림을 올린 자는 인간이냐"고 따져 물었다. 또 조국 전 장관은 "그림 뒷쪽에 있는 백팩을 든 뒷 모습의 남자는 나의 뒷모습"이라고 밝혔다. 조국 전 장관은 "교체되기 전 문
도형래 기자=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이부영)이 오는 10일 민족일보 창간 60주년과 조용수 서거 60주기를 기념해 '평화저널리즘 모색' 세미나를 연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언론의 평화통일 및 북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 언론의 평화저널리즘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고승우 6·15언론본부장(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았고, 원희복 민족일보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반통일 언론의 기원과 폐해, 그리고 극복책"이
도형래 기자= 진보네트워크센터가 페이스북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개인정보주체의 권리 침해 여부에 대한 조사와 처분을 요청했다. 진보네트워크센터와 7일 "개인정보 처리지가 국외인 아일랜드(Facebook Ireland)에서 다른 국외인 미국(Facebook Inc)으로 변경되었음에도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이에 대한 고지나 동의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진보네트워크센터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변경으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타인에게 이전된 것이라면 당시 시행중이던 정보통신망법 제26조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이 사실
도형래 기자=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대표 권순홍, GIN)과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 SBA)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지털유통채널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커머스 기획전'을 지난 한달 간 추진하고, 인플루언서 온라인 커머스를 통해 모두 8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GIN과 SBA는 "5월 한달 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커머스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한 쇼호스트들과 함께 SNS 커머스 마케팅과 온라인 프로모션, 라이브 커머스 등을 추진하는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했다"면서 "지속가능한 1인 미디어 커
언론개혁시민연대가 1일 권순책 신임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김동찬 전 사무처장은 정책위원장을 역할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언론연대는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사무국의 활동성을 확대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인사]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 권순택△ 정책위원장 김동찬
도형래 기자= 고 이한빛 PD로 인해 알려진 열악한 드라마 제작 환경에 대한 개선 논의가 시작한지 2년을 앞두고 좌초의 위기에 몰렸다. 드라마제작사협회가 '스태프에 대한 표준근로계약서'를 거부하고 지상파 방송사들은 논의 자리에서 태업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24일 논평을 통해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을 위한 4자 협의체는 정상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4차 협의체'는 지상파 3사,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 등이 모여 지상파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 방향
도형래 기자= 케이블TV방송협회가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에 기반한 '1인 방송' 콘텐츠를 자체 채널에 편성하기로 했다. 한국캐이블TV방송협회(회장 이래운)는 18일 한국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정상모)와 지역의 가치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알리기위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케이블TV방송협회와 콘텐츠진흥재단은 ▲지역별 1인 방송과 케이블TV의 콘텐츠 제작 협업 ▲1인 방송 우수 콘텐츠 편성 ▲지역사회 발전 및 콘텐츠산업 활성화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전반적인 홍보분야 상호 협력 등을
도형래 기자= 한국경제신문의 단독보도, "삼성바이오, 화이자 백신 만든다…'8월부터 양산'"이 '오보'로 밝혀졌다. 한국경제는 이같은 보도를 12일 오전 5시 인터넷에 게재하고 같은날 종이신문 1면에 실어 배포했다. 한국경제는 이 보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르면 8월부터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기술력과 글로벌 1위 의약품 위탁생산(CMO)업체로 자리매김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양산 능력 간 ‘빅딜’이 이뤄진 결과"라고 전했다. 또 한국경제는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
고승은 기자=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지난 조사보다 높은 청취율로 1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과 보수언론들이 '폐지'를 외쳐대도, 뉴스공장의 영향력은 더 커지는 모양새다.‘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21년도 2라운드 서울·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점유청취율 12.4%를 기록, 유일하게 두 자리수 청취율을 기록했다. 2위인 SBS ‘김영철의 파워FM’(9.6%)과는 2.8%p 차이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2018년 2라운드에서 처음 1위에 오른 뒤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