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F통신 최문봉 기자] 국회에서 우주,과학,ICT 여성전문가 1,000인 모임 발족 및 정책제안 대회가 열렸다. 국민의힘은 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우주과학지원본부 및 ICT융합정책추진본부 본부장 조명희 의원 주관으로 과학기술분야 여성전문가들의 참여하에 정책제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명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경제 규모 10위권 국가 중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없는 유일한 나라이다. 현재까지의 과학 기술 정책 방향성 및 예산 집행 시스템을 정비
[서울=NF통신 윤재식 기자]= 최근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부친의 부동산 투기 관련해 사퇴 표명하며 사퇴를 자신의 불리한 정치적 국면 전환의 방법으로 삼은 것이 논란이 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식의 사퇴쇼를 국회에서 볼 수 없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6일 사퇴를 원하는 국회의원들이 일명 ‘쇼’를 하지 않고도 바로 사직할 수 있게 국회의원 사퇴절차를 대폭 개선하는 ‘국회의원 사퇴쇼 방지법’을 발의했다.이번 발의한 개정안은 “의원이 사직하려는 경우 사직일과 사유를 적은 사직서를 의장에게 제출하고 사직서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대해 "시작하기도 전에 빈수레만 요란하다"고 비판했다.이용빈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기행이 갈수록 심해지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항해가 출발하기 전부터 순탄치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윤 전 총장은 ‘기습’ 입당으로 모두를 의아하게 하더니, 당내 첫 행사에도 ‘휴가’라며 불참하고 당내 토론회 참석에 대해서도 ‘예비후보 등록 전에는 참석 안할 수 있는 것’이라 답했다"며 "대선후보가 되기 위해
김정현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86세대가 기득권이 됐다는 비판에 대해 "뼈아프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송영길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이른바 86세대다. 그리고 자주 86세대의 맏형으로 불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송 대표는 "언젠가부터 그 86세대에 대한 비판이 흔한 일이 됐다"며 "처음에는 우리 세대에 대한 보수언론이나 수구세력의 견제로만 알았다. 극히 일부를 빼고는 우리 세대가 진보개혁을 내건 정치세력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인데 아니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해방 이후, 아니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것에 대해 "석방될 자격이 없는 자가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다. 재벌특혜 가석방, 이게 공정인가"라고 비판했다.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제39차 대표단회의에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국정농단을 단죄한 촛불의 힘으로 구속됐지만 형기를 다 채우지도 않은 채 가석방 심사를 받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대표는 "지난 10년 간 형기의 70%도 채우지 않고 가석방된 수형자는 1% 미만이었다. 이 부회장은 사법정의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7일 국책사업 선정과정에서 지역의 섬유패션 관련 기관과 업체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의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것에 대해 "한국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은 뿌리 깊은 정경유착의 검은 고리는 이제 반드시 끊어져야 한다"고 밝혔다.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양파껍질 벗겨지듯 끝없이 드러나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위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심정이 무척 참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원
김정현 기자=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은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특별교실·이동식 교실로 과밀학급 해소,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 178만 명 수강료 지원 등 '교육회복 종합방안'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유기홍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키 위해 마련된 교육부의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위원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면서 아이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감고하고 있다"며 "학습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29일 공군 제18전투비행단에서 선임병들이 후임병 1명을 상대로 수개월간 집단 폭행과 성추행, 감금 등 가혹행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서욱 국방장관 경질과 국회 차원에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수많은 시민들의 공분을 샀던 공군 성폭력 피해자 사망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 만에 또다시 공군에서 집단폭행과 가혹행위, 성추행 사건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수석대변인은 "더 충격적인 것은 이번 사건이 국방부가 직접 나선 군 특
김정현 기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29일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구민란' '주 20시간 노동' '드루킹 특검 연장 주장' 등의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것에 대해 "검찰총장 임기도 채우지 못한 채 대통령 병에 걸려 망언 대잔치를 한다는 의구심만 든다"고 직격했다.장경태 원내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전 총장의 헛발질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장 원내부대표는 "박근혜식 유체이탈로 승화시킨 듯 하다"며 "‘철 없는 미친 소리’ ‘대구 민란’ ‘주 120시간
김정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야권 대선 주자들이 '국민통합'을 주장하며 전직 대통령 사면을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제1야당 대선 주자들이 앞서거나 뒤서거니 하면서 탄핵의 강 뒤편으로 가려고 하는 것 같아 대단히 우려된다"고 밝혔다.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야권 주변에서 국민통합이란 단어가 부쩍 자주 들린다. 그런데 국론분열, 국민갈등 유발자들이 앞다퉈 그 말을 하니까 도저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국민 혼란만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윤석열 전
김정현 기자=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8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지난 2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이후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고초를 겪지 않으려면 빨리 사면해서 국민 통합의 길로 가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퇴임 이후 안전을 위해 현직 대통령을 협박하는 발언은 경악스럽다"고 직격했다.백혜련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초록은 동색이라고 하지만 황 전 대표의 발언은 아연실색하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백 최고위원은 야권
김정현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다주택자인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으로 내정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SH는 서민들에게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인데 과연 적절한 인사인지 우려된다"고 밝혔다.송영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정한 김 SH 사장 후보자가 부동산이 4채가 있는 다주택자임이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오 시장은 방역문제나 부동산 집값 안정 문제에 중앙정부와
김정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육참골단의 각오로 원구성 협상만을 앞세운 야당의 입법 바리케이트를 넘어 앞으로 수술실 CCTV 설치법, 미디어바우치법, 신문법, 한국판 뉴딜법, 탄소중립법, 부동산 투기 근절 입법, 검찰·사법개혁 입법 처리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육참골단이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살을 베어주고 상대의 뼈를 끊는다는 말"이라며 '징벌적 손해배상'을 골자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을 시사하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
김정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지난 2009년 5월 서울대 학술대회 참석 여부에 대해 고교 동창 장모씨가 입장을 번복한 것과 관련, "검찰 각본의 가족 인질극이 양심고백에 조기 종영됐다"고 밝혔다.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끝모를 검찰의 선택적 수사에 조 전 장관의 가족과 장 씨의 가족, 두 가정은 파탄의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날조된 진실 앞에 국론은 분열됐고, 국민 갈등 역시 최고조에 달했다"며 "한
최문봉 기자= 2018년 여성가족부의 조사에 따르면 스토킹으로 인한 피해자의 경우 심리적으로 불안감·공포·두려움(82%)과 사회와의 단절 위기(57.8%)가 높아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무소속 양정숙 국회의원(국회 과방위,비례대표)은 27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토킹 피해자를 ‘긴급복지 지원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긴급복지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월, 수개월간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가해자가 피해자와 어머니, 동생 등 세 모녀가 살해하는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26일 서울시의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강행과 관련, "서울시가 일방적인 철거를 즉각 중단해 그날의 진실이 규명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배진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어제(25일)도 서울시 공무원들이 내부 사진, 물품 등을 일방적으로 정리하려 시도하다 유족들의 반발로 무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배 원내대표는 "유족들이 그토록 지키고자 하는 것은 세월호 기억공간이라는 공간적 의미일 뿐 아니라 완전히 규명되지 못한 그 날의 진실을 국가가 앞장
김정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지난 23일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국민지원금을 포함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에 대해 "국회가 목표 시한을 지켜 추경안을 처리한 만큼 정부는 차질 없는 추경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차 대유행이란 어려운 상황에 맞춰 정부 제출안보다 1조 9,000억원 늘어난 34조 9,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통과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급액은
김정현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당내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간 영호남 지역주의 공방에 대해 "다시 지역주의의 강으로 돌아가선 안된다"며 자제를 촉구했다.송영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후보들간에 지역주의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송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 이후로 노무현·문재인 대통령 시기를 거치면서 최소한 민주당은 지역주의의 강을 건넜다"며 "더는 지역주의가 발 붙일 곳이 없다. 모두 함께 원팀정신으로 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23일 故 노회찬 의원의 서거 3주기를 맞아 "'같이 삽시다. 그리고, 같이 잘 삽시다'라고 말하며 늘 약자와 함께 했던 '노회찬의 정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3주기는 노회찬이 멈춘 그 자리에서 정의당은 얼마나 투명인간들의 곁으로 다가갔는지, 노회찬을 넘어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성찰하고 또 다짐하는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수석대변인은 "존재하되, 그 존재를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함께 살아가는 투명
최문봉 기자 = 무소속 양정숙 국회의원(국회 과방위, 비례대표)은 22일 “광주 재건축 붕괴사고는 예견된 참사다”라며 건축물관리자의 책임부여 및 철거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자에 대해 보상하는 내용을 담은「건설현장 관리감독 강화 및 피해자 보상위한 건축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6월 9일 광주광역시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인근을 지나던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는 관리자와 해체공사감리자, 불법 재하도급 문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