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부구청장 A씨 사망 소식이 전해진지 보름이 흘렀건만 그 여파가 계속 되고 있는 모습이다. 주목할 만한 대목은 동작구청이 아니라 A씨의 전 보임지인 서초구청에서 이 같은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16일 서울시,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7시39분쯤 구로역사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발견됐다. 이보다 며칠 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구조돼 고대 구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 당일 새벽 병원을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1992년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전남대 행정학과와 미국 카네기멜론대
지난 4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관련 공공‧연구기관 및 철도기술‧도시개발‧금융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출범했다.협의체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와 인접 부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 교류를 바탕으로 혜안을 모아가는 협의기구로 3개 분과로 구성된다.분과는 ▲지역별 최적의 지하화 공법 등을 논의하는 ‘지하화 기술분과’ ▲상부 부지 개발 방향과 사업성 제고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기=뉴스프리존]방현옥 기자= 사전투표 첫째 날인 5일 성남 중원구의 22대 국회의원으로 입성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와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가 열의를 다해 선거 유세에 임했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는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국민들이 힘들게 살고 있는데 국민의 삶을 살피지 않는 정부를 심판하고 중원의 민생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꼭 이수진에게 투표해 달라”며 호소했다. 이날 중원구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이 후보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과 국민의힘의 조작정치, 네거티브가 도를 넘고 있지만 이들
[서울=NF통신 윤재식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욱일기’ 같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등을 서울시 공공기관에 걸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표하고 하루 만에 철회한 것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의 불륜 사건도 다시 조명되고 있다.해당 불륜 사건은 본 매체 지난 14일 라는 제하로 단독 보도한 것으로 ‘유부남인 국민의힘 소속 A 서울시의원이 유부녀와 불륜 행각을 벌이고 있으며 지역구 주민들조차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서울=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뉴스프리존[단독] 기사였던 등의 제보에 대해 검찰은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은마아파트 현 조합장 최씨 측 법률대리인은 2019년 9월 10일에 발생한 사건 관련 기자와의 전화연결에서 "(최씨가)전 입대위회장 정씨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증거조작으로 오히려 폭행범의 누명이 씌워졌다"고 말했다. 본지는 1차 기사에서 ‘무고’무혐의 →이의신청 →검찰송치‘상태라고 쓴 바 있다. 그러나
[서울 =뉴스프리존]김덕성 본부장= 서울시에 위치하고있는 마천1구역재개발사업조합이 2기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 측과 선거관리위원회가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송파구청이 중재에 나선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마천1구역은 서울시 송파구 마천동 194-1번지 일대 면적 14만8498㎡ 부지에 주택재개발사업 중인 공사로 지난 2022년 5월 창립 총회를 통해 조합이 구성되고 오는 5월, 2기 조합장 및 집행부 선출을 위한 총회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조합과 선관위 측이 홍보업체 사용 여부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거듭되면서 총회
[ 뉴스프리존]권오성 기자=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 국회의원 후보인 조정훈 의원이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를 겨냥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조 후보는 지난 31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 동문회관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감옥에 갈 사람은 감옥에 가고, 2심까지 유죄를 받으면 창당이 아닌 감옥에 갈 준비를 하는 나라가 돼야 한다"며 조국 대표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조 후보는 조국 대표의 행보를 "자신의 억울함을 복수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자기 같이 멋지고 잘 배운, 똑똑한 사람을 건드렸다는 복수"라고 비판했다.또한 "법무부 장관에 서울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후보는 28일 "더 큰 송파로 발전 위해 실력과 경륜 갖춘 남인순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남인순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송파구 거여역 사거리에서 '남인순 더큰캠프 출정식'을 갖고 "정권심판과 송파발전을 위해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남 후보는 "이번 총선은 민생경제를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공화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라면서 "송파병 유권자들이 무섭다는 걸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윤석열 정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이종섭·황상무 논란'과 관련해 "입장에 변함없다"고 말했다.전날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 '즉각 귀국',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해 자진사퇴를 요구했으나 대통령실이 사실상 조치를 거부한데 대한 반응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고 "국가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선거를 앞두고 민심에 민감해야 한다는 제 생각을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들께서 총선 앞에 다른 이슈보다 이런 것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정리해야 할
지난해 말 '인천 1억'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뜨거운 출산정책이 오는 4월 1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접수를 시작으로 행정절차가 본격 시행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1월 1일 기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청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우선 첫 번째로 임산부 교통비 포인트 50만원 지원을 시행한다.시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 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만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을 본격 시행한다"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14년 설립된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단체로서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돼 있으며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는 22개 지부에 회원 4500여명이 가입돼 있다.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소상공인연합회를 법정단체로 규정하고 소상공인연합회의 정의와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의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단수 공천을 받으면서 "미추홀구의 힘, Him이 되겠습니다"(국민의힘 윤상현 후보) VS "20년은 너무 깁니다! 바꾸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와 맞붙는 격전지에서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서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홍보판을 몸에 두르고 출근길 인사에 구슬땀을 흘렸다.동구미추홀을 선거구는 4년 전 총선에서 전국 최소 득표 차를 기록할 정도로 초박빙 접전이 펼쳐진 곳이다.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공천에서 배제된 윤상현 후보는
[서울=NF통신 김 현 기자]= 반포주공 아파트를 사놓고 조합사무실에 단 2번 가봤을 정도로 조합과 조합일, 조합장에 별 관심이 없던 사람. 그러나 하겠다고 마음 먹은이상 제대로 해내야 후련하다. 그래서 조합장 선거에 나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되어 버렸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는데 욕먹는건 참기 어렵다.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조합재건축 사업 성공을 위해 봉사하는데 욕먹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이다.조합원들과 서로 알지도 못하니 선거 운동 당시, 1700여 명 조합원들과 두번 통화했다. 두 세번 걸어서 안받으면 문자를 보냈고, 통화되
어촌소멸에 대응해 올해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귀어·귀촌 지원의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나섰다.인천광역시는 4일 귀어 학교 개강과 함께 인천 귀어·귀촌 지원센터가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 문을 연다. 귀어 학교와 귀어·귀촌 지원센터 운영으로 귀어인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돕고 나아가 인구 유입을 통해 어촌의 인구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1970년 116만 5232명이던 한국의 어가인구는 2022년 9만 805명으로 감소했으며 2045년에는 어촌지역의 87%가 소멸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6
인천 서구 왕길동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개 동을 불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완진됐다.2일 오전 5시 19분쯤 인천 서구 왕길동의 한 자원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인력 130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4시간 21분 만인 오전 9시 40분쯤 완전히 불길을 진압했다.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87.4m² 규모 공장 1개 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 추산 1억 6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인수)는 맨홀 배수 등 구조물 안전상태 점검에 나섰다.상수도본부는 실무맞춤형 직무교육 운영으로 전문가 양성과 고품질의 인천하늘수를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상수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교육기관이다. 지난달 28일 개소한 직원 교육기관은 수산정수사업소 내 조성한 기존의 ‘인천하늘수 배움터’를 상수도 업무에 필요한 직무를 가르쳐준다는 의미를 담아 ‘상수도학교’로 현판식을 진행했다. 올해 첫 직무교육을 실시한 상수도본부는 옹벽에 대한 균열 및 지반침하, 맨홀 배수 등 구조물 안전상태를 점검해 이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 동구(청장 김찬진)는 105주년 3·1절을 맞아 '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창영초등학교에서 진행한 기념식에는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은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참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이어 창영초등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은 ‘대한 독립 만세! 1919년 3월, 인천의 함성!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독립운동에 앞장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도 교육감은 "오늘은 일제의 혹독한 무단통치에 굴하지 않고 온 민족이 하나 돼 대한 독립과 정의와 인도, 자유와 평등, 평화와 민주주의를 부르짖었던 3·1운동 발발 105주년 기념일이다"라며 "우리 인천에서도 1919년 3월 6일, 인천공립보통학교(현 인천창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1 만세 시위가 인천 전역으로 확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1일 오후 6시25분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 야산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잡목 등 약 500평의 임야가 소실됐다.이날 화재는 행인의 신고로 산림청과 소방당국 진화장비 19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29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한편 소방당국은 "왕길배수지공원 야산 초입에서 정상부근으로 연소 진행된 화재로 완전히 진화했다"고 말했다.
1일 오전 인천 동구 김찬진 구청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창영초에서 애국선열들의 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김찬진 동구청장은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및 유정복 인천시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1000여명과 함께 헌화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무용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3.1운동 만세운동 재현 시가 행진에서는 기념식 참여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창영초~배